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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에서는 공공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아파트 분양 원가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시민들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분양원가공개제도란 무엇이고 왜 도입되었을까요? 분양원가공개제도란 무엇인가요? 분양원가공개제도란 주택건설사업자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및 건축비 가산비용 등의 항목별 공사비 내역과 택지비(감정평가액)·간접비(설계비, 감리비, 부대비 등)·추가선택품목에 대한 이윤 등 세부항목별 분양가격을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왜 분양원가공개제도가 도입되었나요? 서울시는 최근 일부 재건축 단지 조합원들이 과도한 분담금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양원가공개제도를 도입했다고..

분양권과 입주권 모두 부동산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용어입니다. 둘 다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권리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차이점이 존재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양권과 입주권의 개념 및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분양권과 입주권 중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두 가지 모두 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장단점이 명확하게 갈립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취득세 부담이 없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단점으로는 초기 자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죠. 특히나 재개발 재건축 지역의 경우 조합원들이 가지고 있던 기존 주택(입주권)을 매입해야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목돈이 들어갑니다. 또한 완공 후 등기시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는 점도 큰 단점중 하나죠. 따라서 청약통장 가점이 높거나 ..

부동산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용어 중 하나인 ‘환매권’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환매권이란 일정 기간 내에 다시 사올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 환매권과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환매권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한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환매권이란 민법상 매매계약 등 법률행위나 법률 규정에 의해 취득한 권리를 계약 당사자가 합의한 대로 행사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소유권을 이전하기로 한 약정기간 안에 대금을 돌려받고 해당 부동산을 다시 살 수 있는 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환매권은 언제 발생하나요? 환매권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최초로 거래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발생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A씨가 B씨로..

최근 아파트값 폭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내집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어요. 하지만 집값이 너무 비싸니 매매보다는 전세나 월세 등 임대주택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바로 부동산 직거래입니다. 최근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더욱 인기있는 방식이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부동산 직거래시 주의해야할 점과 장점 및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직거래란 무엇인가요? 부동산 직거래란 말 그대로 집주인과 세입자가 직접 만나서 계약을 진행하는것을 말해요. 공인중개사를 끼지 않고 개인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들지 않는 큰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크기 때문에 꼼꼼하게 알아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직거래 시 사기당할 확률이 높나요? 네 아무래도 중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부동산 거래시 발생하는 각종 세금과 부대비용 등 부담되는 금액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공인중개사에게 지불해야하는 중개수수료 역시 만만치 않은 금액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방법 및 실제 적용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파트 매매/전세 계약 시 복비는 얼마인가요? 아파트 전세 또는 매매계약 진행시 내야하는 중개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서울특별시 주택 임대차(전세)거래금액별 상한요율표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매매가격 6억원 이상 ~ 9억원 미만인 경우 0.8% 이내에서 협의하게 되어있는데요, 예를 들어 10억짜리 아파트를 매매한다면 최대 800만원까지만 지급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 요율은 어디까지나 상한이기 때문에 실제로 내는 돈은 저 범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