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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권리금 정의 알아보기

prince cha 2024. 2. 18. 18:39

 

 

 

권리금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대가로써 임대차계약과 별개로 주고받는 금전을 의미하는데요. 
이 권리는 바닥권리금, 영업권리금, 시설권리금 등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의 특징들이 존재한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권리금의 개념과 각 권리금의 특징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권리금이란 무엇인가요?

권리금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바닥권리금입니다. 
바닥권리금은 말 그대로 건물 자체의 입지나 상권등 환경요인에 대한 프리미엄 금액이에요. 
두번째로는 영업권리금 입니다. 
영업권리금은 해당 점포의 매출액에 비례해서 책정되는 금액으로써 일정기간 동안 발생될 미래 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시설권리금 인데요. 
기존 임차인이 투자한 인테리어 및 집기류 등 유형자산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여 지불하는 금액이랍니다.


바닥권리금이라는건 뭔가요?

바닥권리금은 쉽게 말해서 ‘목’ 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요.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위치일수록 바닥권리금이 높게 형성됩니다. 
따라서 창업시 신규입점보다는 기존 매장을 인수하는 경우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같은 지역이라도 업종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업권리금 이라는건 뭔가요?

영업권리금은 6개월~1년동안 예상되는 순수익을 말하는데요. 
예를들어 1년치 순이익이 5천만원이라면 월 4백만원씩 계산하면 되겠죠? 
만약 2년 계약 시 8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면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약 7천5백만원 가량 된답니다. 
물론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적자가 난다면 그만큼 손해를 보는것이니 신중하게 판단해야겠죠?


오늘은 이렇게 해서 상가 권리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