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장점, 단점 살펴보기

 

 

 

최근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형태가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원룸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이 많은 관심을 받고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이라는 단어가 생소한데 어떤건가요?
도시형 생활주택은 2009년 5월부터 시행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라서 30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 규모에 해당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요, 

이중 우리가 주로 알고있는건 원룸형 주택입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저렴한 분양가라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규제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설치 의무 면적이 완화되어 소규모 가구당 0.5대 이상이면 되기때문에 주차난 걱정도 없어요. 

하지만 전용면적 85m2 이하로만 건설해야하기때문에 공간 활용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작은 평수이다보니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에요. 

게다가 발코니 확장이 불가능해서 더욱 좁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답니다. 

거기다 층간소음 문제도 심각하구요. 

세대수가 적다보니 커뮤니티 시설같은 편의시설 이용도 어렵습니다. 

최근엔 서울시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혼자 살기 딱 좋은 크기라서 저도 너무 탐나네요 ᄒᄒ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