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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 다세대 차이점 구분하기

prince cha 2024. 2. 8. 17:05

 

 

 

 

다세대 주택과 다가구 주택 모두 공동주택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과연 어떤 부분들이 다를까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다가구 주택과 다세대 주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먼저 다가구 주택은 단독주택 내지는 다중주택 중 한 종류입니다. 

쉽게 말해서 건물 전체가 1인 소유이고 여러 가구가 거주한다는 뜻이죠. 

즉, 건축물대장상 호수별로 개별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라면 다가구 주택이라 보시면 됩니다.
반면 다세대 주택은 공동주택으로서 각 세대별로 등기가 되어있는 형태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용도변경 여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가구는 단독주택이기 때문에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다른 용도로 변경이 불가능하나, 다세대는 공동주택이므로 주거용 오피스텔 또는 상가건물로도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다가구 주택과 다세대 주택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다가구 주택의 최대 장점은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시내 역세권에 위치한 10억원짜리 다가구 주택이라면 실투자금은 2억원 내외면 충분한데요. 

반면 단점은 주차공간이 협소하거나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이겠죠. 

또한 임대수익률 측면에서도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다세대 주택의 장점은 앞서 언급했듯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신축빌라 분양시장에선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데요. 

아무래도 같은 면적이라도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수익률 면에서 유리하겠죠. 

다만 빌라 특성상 노후화가 진행될수록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임차인 모집 시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 용어는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ᅲᅲ 저도 공부하면서 포스팅 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ᄒᄒ 

다음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청약정보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